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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6일 ~ 2018년 6월 17일여수여행여수여행을 다녀왔다. 여수 밤바다~♪ 노래로만 들어봤던 여수.KTX 역이 있는 여행지를 찾다가 한번 가볼까 해서 선택했다.바다가 있고, 삼치회가 있는 여수. 그 외엔 잘 모르겠다.3시간 넘게 걸린 여수엑스포역.멀다, 너무 멀다. 1박2일밖에 시간이 없는 나로서는너무 멀리 여행지를 잡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엑스포역 옆에 있는 스카이타워.바로 옆에 있어 올라가보았다.여수엑스포 주변 전경을 하눈에 볼 수 있었다.날시가 너무 좋았다. 하늘이 도왔다.서울의 코엑스와 같은 곳이다. 지금은 빅오쇼? 라는 행사를준비하고 있는 듯 보였다.전라도 백반으로 간단히 점식식사.레일바이크도 타고.바다도 구경하고.절에도 갔다.향일암.밤섬.삼치회.김위에 소스를 찍은 삼치회를 올..

2018년 3월 27일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스크린러기지를 사러 대전에 간 김에 엑스포에 들렸다.미디어로만 접했던 한빛탑과 꿈돌이를 봤다. 신기했다.왠지 안은 허접할 것 같았다. 그래도 왔으니 들어갔다.입장료 2500원.최악이었다.여기에 차를 세웠지만, 공원 주차장은 아닌 듯 했다.바닥을 울퉁불퉁하게 해서 차 지나갈 때, 엄청 드르륵댄다.한빛탑.꿈돌이 가족.하..미세먼지와 더러운 창문의 조화.과학 체험.이게 끝.대전에 온다면 기념으로 한빛탑 한 컷 찍고 빠르게 다음 코스로 이동하자.

2018년 3월 24일낙산공원낙산공원에 다녀왔다. 대학로 가면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못 갔었던 낙산공원.드디어 갔다.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야경에 아름답다고 하니 다음에는꼭 야경보러 가야겠다.마로니에 공원에서 가까운 길로 가면 이런 계단이 나온다.이 위로 올라가면 전시관과 공원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낙산공원.매점도 있다.날씨가 따뜻해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다.할머니들도 오셨다.길도 잘 나있고, 이정표도 잘 돼있어다니기 편하다.성곽을 따라 걸으며 서울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현재와 과거의 콜라보.봄이다.

2018년 3월 17일죽도암양양에 놀러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죽도암에 왔다. 도착하니 서퍼들의 천국이었다. 놀랐다.양양하면...서울양양고속도로의 종점, 양양공항, 속초 밑.이정도로 알고 있던 양양의 새로운 모습을 보니 나의 무지함을 새삼스럽게 느꼈다.갈매기와 서퍼, 동해의 콜라보멀리서 보면 새같다탑역시 탑이런 포인트는 찍지 않고 갈 수 없다죽도암의 다른 주인인 듯 하다바위를 따라 설치된 철다리를 걷는다부채바위전망대전망대에서 본 풍경죽도정양양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국내여행지는 도대체 얼마나 많을까

2018년 2월 24일 낙산사 오랜만에 낙산사에 갔다. 속초에 가면 딱히 갈 곳이 없어 항상 이곳에 들린다. 오늘은 조금 특별했다. 보통 속초는 여름에 왔는데 오늘은 겨울에 눈까지 내렸다. 눈이 조금 쌓인 소나무와 절들, 절벽에 내다꽂는 파도들의 조화가 과연 절경이었다. 주차비 아끼고자 밑에 차를 두고 올라갔다.

2017년 10월 28일 임진각 & 평화누리공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실내에서 주말을 보내기에 너무 아까운 날씨였다. 약속을 변경하고 파주로 향했다. 도착하니 주차장은 거의 만차고, 많은 사람들과 하늘위에 연들이 가득했다. 더없이 평화로운 주말이다. 평화누리공원.파란 바람개비.느낌을 좀 살린다고 찍은 바람개비.자동으로 이런 효과도 된다.인간의 진화? 성장을 의미하는 듯 한 구조물.당시 운행했던 열차를 복원, 벙커전시관의 영상에선 포스코에서 복원에 참여했다고 한다.임진각 역. 통일이 된다면.. 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 곳이다.과거 철길 위를 걸어본다.양 옆은 군사지역이라 사진촬영을 금지한다.과거 철길이 놓여졌던 기둥들. 빨간색으로 마킹된 곳은 총탄의 흔적이다.벙커전시관 입구.딱히 재밌는 전시관은 아닌 듯 하..

2017년 10월 7일소양강

2017년 10월 7일청평사점심 먹고 배도 부르겠다, 청평사로 향했다.넓은 주차장, 먹거리들, 걷기 좋은 산길, 작은 폭포, 절.기분 좋은 청평사다.주차장.청평사관광지. 절 가는 길에 왜 이런게 있을까 싶었는데알고보니 유원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많은 식당들이 있다.입구.다리.이런 풍경이 꽤 길게 이어진다.멋진 계곡과 숲.서서히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한다.계곡.폭포.목조건물인데 용도는 모르겠다.절에 도착하기 전, 다리.작은 돌담길.도착한 청평사.소나무와 청평사, 그리고 오봉산.

2017년 10월 7일산토리니 (춘천)오전 10시 오픈, 운이 좋게 딱 맞춰 갔다. 하늘이 푸르고 구름도 적당히 있어서사진이 너무 아름다웠다. 1층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2층은 레스토랑이다.건물 전경.내부 인테리어.웨딩서비스도 같이 하는 듯 하다.산토리니란 이름에 걸맞는 건축물. 그 뒤로 넓게 퍼져있는 춘천 전경.푸른 인조잔디와 파란 하늘, 멋진 춘천 전경과 함게커피를 마신다.호반의 도시.연인, 친구, 부부, 웨딩사진, 등등.

2017년 9월 23일수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