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일유리의성 유리의성에 왔다.구경 한번 해보자. 유리의 성 입구. 실내전시관 건물이다.내부에서 유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별로 끌리진 않는다. 잭과 콩나무. 야외로 나가자.유리미로다. 미로면 미로답게복잡하고 유리때문에 어지러워야 하는데하이패스로 통과한다. 유리들의 화음이 제법 이쁘다. 내부 전시관으로 다시 들어간다.유리마을. This is what you came for - Calvin Harris. 꽃길을 걷자.조금씩 지루해진다. 어린 자녀가 있으면 유리의성은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하지만, 난 아니다. 산책로다. 뜬금없는 공룡.심지어 유리가 아니다.유리의성 정체성에 의심이 된다. 맑은 공기를 위안삼아 걷는다. 유리의자.제일 신기하다.속상하다. 큰 나무가 아름답다...
2017년 1월 3일한림공원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던 그 곳.왔다, 한림공원. 입구에 있는 간판이 심상치 않다.과거 극장에서 볼법한 그림이다. 넓직한 주차장,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손님들이 더러 있다. 한림공원 투어를 시작한다.수선화정원이 개장했다.이 곳이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다. We shall not cease from exploration And the end of all our exploring Will be to arrive where we started And know the place for the first time. -Thomas Stearns Eliot 길에는 위와 같이 푯말이 잘 되어있다. 야자수들이 내가 제주에 있음을 알려준다. 동굴 방문센터. 동굴센터에 뜬금없는 스테인드 글라스..
2016년 11월 26일성산일출봉 웅장한 성산일출봉. 탐라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인화된 사진에서 내 얼굴을 과연 찾을 수 있을까? 도민이기에 무료로 올라간다.동네 산같은 존재, 성산일출봉. 7 wonders. 이해할 수 없다. 날씨가 흐리다.비가 조금씩 떨어지기도 한다. 숨을 헐떡이며 올라간다. 중간중간 숨을 고를 수 있는쉼터가 있다. 기암괴석 1. 기암괴석 2. 기암괴석 3.악마를 보았다. 울창한 나무들.폐를 정화하는 시간. 성산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정상에 다다르고 보이는 수평선.뭔가 앞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풍경. 구름 많고 흐린 날도나름대로 멋지다. 우도. 절경.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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