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둘레길 6코스는 광나루역부터 시작해서 고덕역까지 이어진 둘레길이다. 길이는 약 10km 좀 안되는데, 산을 높게 타거나 그런게 없지만, 다소 길어서 좀 지루한 면이 있긴 하다.그림과 벽이 생각외로 잘 어울린다. 일부러 벽을 저렇게 디자인하진 않았겠지. 잠시 그림 감상하고 출발한다.자, 6코스 스탬프 찍고 광진교를 건너보자.광진교 위에서 찍은 한강과 강변북로. 이렇게 광진교를 건너 볼 줄이야.광진교는 신기하게도 바닥에 데크를 깔아놨다. 산책길로 썩 괜찮은 길인 듯 하다.난간에서 본 한강 전경.저 비탈진 아파트 디자인. 시티 극동이다. 같은 극동 주민으로 반가웠다.저렇게 비스듬히 잘린 외관이 되게 독특한데, 이유가 문화재 '풍납토성'의 경관 보호를 위해서라고 한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진짜 칼로 슥 자..

서울둘레길 5 코스를 다녀왔다. 사가정역에서 용마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용마한신아파트가 나오는데, 여기에 용마산 자락길이라는 산책길이 있다. 딱히 이정표는 없다. 네이버지도로 대충 방향 잡고 올라가다보면 서울 둘레길 리본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리본따라 쭉 올라간다. 4코스의 종점이자 5코스의 시작인 깔딱고개 쉼터까지 계속 올라간다.깔딱고개 쉼터에 도착했다. 여기서 스탬프 찍고 출발한다.힘들게 시작점까지 올라왔지만, 눈앞에 펼쳐진 570 계단.. 다시 열심히 올라가야하니 옆 쉼터에 잠시 숨 돌리고 출발한다.한강과 구리암사대교. 썩 좋지 않은 날씨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탁하다.5코스의 종점인 광나루역까지 이정표를 보며 따라간다. 아차산 정상 위에 올라와 찍은 한강 전경.아차산 능선에는 사람들이 돗자리 깔..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다시 서울둘레길을 시작했다. 작년에 3코스까지 했으니, 오늘은 화랑대역 5번출구에서 4코스를 시작했다.4코스는 스탬프를 두번 찍는다. 하나는 화랑대역 4코스 출발지점에서 한번 찍고, 두번째는 신내어울공원 입구에서 찍는다.화랑대역에서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역시나 주황색 서울 둘레길 리본을 따라 걷는다. 개천가를 따라 계속 걷는다. 오늘은 날씨도 쾌청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걷기 참 좋았다.아래 스탬프 찍는 곳이 4코스 4-2 구간 시작이다. 얼마 걷지 않았는데, 갑자기 스탬프 찍는 곳이 있어 당황했다. 아, 또 잘못 찍었나.. 싶었는데 스탬프 수첩을 보니 4-1, 4-2로 나뉘어져있었다. 휴..신내역을 지나 열심히 걷는다. 서서히 서울의 번잡스러움과 멀어지는 느낌이다.열심히 걸어 양원..

10월 9일 한글날 휴일을 맞아 서울둘레길 3코스를 다녀왔다. 이날도 역시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저히 집에만 있기 아쉬웠다. 3코스는 난이도가 중급이니 가볍게 채비하고 집을 나섰다.3코스는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에서 시작해서 6호선 화랑대까지 걷는 길이다. 불암산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출발은 다시 당고개역에서 시작한다. 불임산의 낮은 높이의 길을 걷는데 총 길이는 6.9km이다.https://gil.seoul.go.kr/gil/view.do?key=2406040002&sc_gilNo=3 서울둘레길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gil.seoul.go.kr 네이버지도에서 좁은 골목길로 안내를 해주다보니, 아파트촌에선 볼 ..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을 수 없었다. 시간이 11시 반즘이니 높은 산은 너무 늦은 것 같고.. 시간상 서울둘레길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이번에 갈 코스는 2코슨데, 지난번에 서울둘레길 1코스 가기전에 들렸던 센터에서 2코스는 좀 힘들다고 했었다. 1코스도 생각보다 힘들었는데, 더 빡세면 어후.. 둘레길이 아니잖아..서울둘레길 2코스 이른은 덕릉고개 코스다. 당고개공원 갈림길에서 시적해서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까지 가는 코스다.링크: https://gil.seoul.go.kr/gil/view.do?key=2407100001&sc_gilNo=2아주 살짝 긴장하고 당고개 역에서 내려 오르기 시작했다.2코스의 시작이자 1코스의 마지막인 당고개공원갈림길로 올라갔다. 길이 너무 급경사임에도 불구하고 빌라와 ..

지난 22일, 일요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울둘레길을 걷고자 집을 나섰다. 다행히 가을날씨가 물씬 풍기는 시원함이라 걷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먼저, 스탬프 북을 받기 위해 도봉산역 2번 출구에 있는 창포원 공원으로 향했다. 2번 출구에서 나와 창포원 공원으로 가면 서울둘레길 센터가 있다. 여기서 스탬프 북과 지도를 받을 수 있고, 보너스로 인바디 측정도 능하다.스탬프 북과 지도도 받았으니 둘레길 1코스를 가보자. 코스는 이곳 창포원 공원부터 시작해서 수락산 자락을 걷는 길이다.먼저 창포원 공원을 통과한다. 와,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어? 생각보다 공원 조성이 너무 잘 되어 있었다. 다음에 김밥 사들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아, 둘레길을 가는 이정표는 길목마다 주황색 리본이나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그저 리..
2018년 7월 14일강천섬친구와 다시 캠핑을 왔다. 이번에는 여주의 강천섬이다.오후 3시즘 출발했는데 차가 너무 밀렸다. 겨우 여주 가는데 무려 2시간 반 소요.빡친다. 길 바닥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특히 차 밀릴때 빡친다.굳이 남들 다 나오는 시간에 굳이 꾸역꾸역 나와서 차 밀리는 그 한복판에 있을 필요가 뭐 있을까.평소에 이렇게 생각하면 뭘 하나. 나도 그 중 한 사람인데.겨우겨우 도착한 강천섬. 주차를 하고 캠핑장으로 걸어갔다. 도착했을 때, 와.초원.너무 이뻤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갈 때, 강천섬의 공원(?)이라고 해야할까. 이 넓은 초원은정말 몽골? 아니면 윈도우 xp? 너무 이쁘고 가슴이 뻥 뚫렸다. 특히 하늘 위에 전신줄 하나 없는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남한강날씨 한번 참 좋..
2018년 6월 30일중미산자연휴양림친구 결혼식이 끝나고 곧바로 중미산자연휴양림으로 갔다.날씨가 궂어 걱정이 됐지만 생각보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별일 없었다. 오랜만에 타프를 치느라 애를 먹었지만 확실히 타프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컸다. 없었다면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늦은 밤까지 타프아래서 친구와 수다떨며 캠핑을 즐길 수 없었을 것이다. 집에 와서 텐트 정리가 힘들었지만..타프가 있으니 든든하다.미국산 소고기 살치살.진짜 맛은 형언할 수 없이 맛있었다.다음날 새벽의 캠핑장 풍경.오토캠핑이 편하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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